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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목사의 희망레터 "욕하는 사람 vs 욕먹는 사람"
언젠가 어떤 상담 심리 전문가가 이런 말을 강연에서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평생 욕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 연구를 했는데... 도대체 를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욕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외 없이 2가지 특징이 있었다고 합니다. 첫째 경직된 사람일수록 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기존 질서와 체제에 잘 적응하여 더 이상 변화를 원하지 않을수록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고, 새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면 쓸데없는 짓을 한다며 욕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사람들은 “지우개가 달린 연필”처럼 유연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 아닌 경직된 사람인 것입니다.둘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더 많이 욕을 했습니다. 일에 기여 하는 바가 적을수록 더 많이 욕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권투 경기장에 가보면 쉽게 알 수 있다..
2019.01.23 -
조운목사의 희망레터 "아름다운 흘림"
언젠가 다람쥐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다람쥐는 재치있고 똑똑한 동물의 상징처럼 여겨지는데, 사실 다람쥐만큼 어리석고 우둔한 동물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다람쥐는 바보스럽게 잘 흘리면서 산다고 합니다.다람쥐는 주로 가을에 도토리 채취를 많이 하는데, 그 때마다 항상 도토리를 입에 물고는 하늘을 한번 쳐다봅니다.그러고는 겨울에 먹으려고 땅에 묻습니다. 하늘을 보는 이유는 어디다 묻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문제는 흘러가는 구름을 고정점으로 여기고 땅에 묻으니 결국 다람쥐는 두 번 다시 자기가 묻은 도토리를 찾지 못하는 예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토리를 딸 재주가 없는 다른 동물들은 다람쥐가 묻어 놓은 도토리를 먹으며 겨울을 난다고 합니다.결국 다람쥐의..
201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