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1)
-
새해를 맞아 삶의 변화를 기대하며
새해를 시작하며 의미 있게 읽은 글이 있었습니다. 황대연 목사님이 쓰신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라는 글이었습니다. “너 없으니까 일이 안 된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없으면 조직이 무너질 정도로 조직이 나에게 의존하게 만든 것은 나의 이기적 만족일 수 있습니다. “너만 있으면 된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내가 아주 능력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 했던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독재를 하고 있다는 말일 수 있습니다. “야! 너 천재구나!”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코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지 못하고 있다는 말일 수 있습니다. “시키는..
2022.09.02 -
기도가 물려주어야 할 유산입니다.
' 하나님을 위해 가장 많은 일을 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은 사람이다 ' 14세에 세례를 받았으나 형식적인 신앙인일 뿐이었다. 16세 때부터 도벽과 거짓말, 음주에 빠졌다. 온전히 회심하기 전까지 짓지 않은 죄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심지어 어머니의 임종 순간에도 술에 취한 채 길거리를 배회했다. 그러나 가족들의 질책과 스스로의 고민 끝에 독일 할레대학교에 입학을 해 신학 공부를 했다. 그렇다고 소명의식이 투철한 것은 아니었다. 어느 날 저녁 친구의 권유로 한 가정에서 열린 토요 기도집회에 참석했다. 찬송을 부르고 인쇄된 설교문을 읽은 후 한 형제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축복을 구한다. 그 형제는 아프리카 선교사로 떠날 형제였다. 그 경건한 모습이 뇌리에 박힌 그는 처음으로 믿음에 대해 진지한 ..
2022.09.02 -
유머와 격려의 힘!
'건강한 유머를 지닐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님의 격려였다' 잭 웰치 전)GE 회장은 1981년 사장 취임 당시 시장가치 120억 달러에 불과한 회사를 20년 동안 성장시켜 2001년에는 시가총액 4,500억 달러의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경영의 달인입니다. 그러나 그는 흥분하거나 긴장하면 말을 더듬는 핸디캡이 있었습니다. 그가 GE에 입사하기 위해 면접을 볼 때에도 말을 더듬는 버릇이 튀어나왔습니다. 그의 유명한 일화를 들어 보시지요. 『그가 GE에 입사하기 위해 면접을 볼 때에도 여지없이 말을 더듬는 버릇이 튀어나왔다. GE 면접위원들은 잭 웰치에게 ‘말을 더듬는 습관이 있는 데, 그것 때문에 살면서 곤란했던 경우는 없느냐’ 고 물었다. (중략) 짧은 순간 면접관들에게 아주 재치 넘치는 대답을 했다. ‘..
2022.09.02 -
AWAKE! 2022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온가족 특별새벽기도회
8월 15일(월) - 19일 (금) 5일간 진행되었던 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습니다. 강사로 오신 김보성 목사, 이승제 목사 임우현 목사, 김기봉 목사, 이지웅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을 통해 가정을 세워갈 때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야하는지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로의 삶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새벽기도회 이후 우리 대영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받은 은혜를 또 다시 기억하고 싶을 땐
2022.08.19 -
청년 3진 여름수련회 | 적당히 살지말고 믿음으로 살라
8.7(주일)-8.9(화) 3일 동안 '적당히 살지말고 믿음으로 살라'라는 주제로 청년 3진 여름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로 오신 박지웅 목사님(내수동교회)께서는 'Crazy love'와 '수동적 능동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조별 레크레이션과 아웃팅 등의 시간을 통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믿음으로써 담대히 살아내는 청년 3진이 되길 소망합니다.
2022.08.18 -
청소년부, 청년부 단기선교 | 제주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다!
이번 여름, 대영교회 청소년부와 청년부가 제주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왔습니다. 청소년부는 도두교회, 봉성교회, 이호성결교회를 섬겼고, 청년부는 북촌교회와 서문로교회를 섬겼습니다. 그리고 교회와 연합하여 함께 제주 땅에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름성경학교와 노방찬양과 거리전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구분없이 복음이 필요한 영혼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대영교회가 제주땅을 두고 전심으로 드린 기도와 청소년부, 청년부의 복음을 품은 한 걸음이 제주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가는 한 걸음이 되었길 소망합니다.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