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화) 해외선교부에서 주관한 국내 선교유적지 탐방이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습니다. 세계선교공동체의 이용남 선교사님과 함께 함안와 통영지역에 있는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과 경남 선교 120주년 기념관, 통영 호주 선교사 유적지를 둘러보며 경상남도 선교의 역사를 배우고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의 노력을 통해 들어온 복음에 감사하며 그 복음을 계속해서 흘려보내는 대영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5월 한 달간 탈북민을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통일선교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40여명의 성도님들이 참석하였고, 탈북민에 대하여 경험이 풍부한 강사님들의 강의를 통해 6.25전쟁의 아픔과 상처, 서로 다른 체제 아래 분단 70년의 간극, 북한 정권의 이해할 수 없는 공격성향, 정치의 틀에 갇혀버린 북한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북한과 통일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통일선교학교에는 우리 교회 탈북민 성도님들이 참여하여 통일을 함께 배우고 남과 북의 입장에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알아갈 수 있어 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음통일을 준비하고 힘쓰는 우리 대영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5월 21일(주일) 4부 예배 후 본당 은혜홀에서 청년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로 오신 책읽는 사자(사자그라운드 대표)는 라는 제목으로 지금 이 시대에 사단이 사용하는 무기는 ‘미디어콘텐츠’라는 것을 강조하시며 콘텐츠를 만든 기획자의 세계관을 바라보고 그 안에 담겨진 의도와 세상에 어떤 영향력을 주고 있는지 바라보며 분별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처럼 보는 것을 잘 분별하고 하나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을 키워나가는 대영교회 청년ㆍ성도님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5월 21일(주일)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격려주일로 드려졌습니다. 윤용돈 목사님께서는 ‘주님의 수업’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최고의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기도, 믿음, 헌신을 삶을 닮아가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영아부부터 청년부까지 부서별로도 선생님들과 담당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대영교회에 보내주신 수 많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섬겨주시는 모든 대영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5월 18일(목) 제10회 울산지역 은퇴목사부부 초청위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목사님·사모님들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은 미니콘서트로 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진 예배에서는 박영근 목사님(은목교회)께서 말씀 선포해주시고 대영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 운 담임목사님의 환영사와 함께 은목교회에서 준비해주신 선물을 전달한 후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진 뒤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교제를 가졌습니다. 울산의 성시화를 위해 오랜 시간동안 힘쓰신 은퇴목사·사모님들을 위해 마음 다해 섬기는 대영교회를 통하여 울산 곳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5월 13일(토) 토요일, 통일선교부에서 주최한 통일비전트립이 진행되었습니다. 동아대학교 강동완 교수님과 함께 6.25 전쟁 기간 동안 임시수도였던 부산에 남겨진 흔적들을 돌아보며 6.25 전쟁과 복음통일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 당시 대한민국 정치 외교 업무가 이루어졌던 임시수도기념관과 몰려드는 피란민들의 거처로 만들어진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상케이블카, 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식재료 및 생필품 공급원 역할을 했던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땅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분단된 한반도가 복음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마음모아 기도하는 대영교회 가족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