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2021. 12. 2. 17:47대영스토리

 지난 11월 28일 주일, 대영교회 드림센터 앞 25호 광장공원에서 대영교회 조운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들과 이웃주민 그리고 북구청장, 북구의회의장을 비롯한지역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대영교회 색소폰 선교단의 캐롤 연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 대영교회는 3천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울산광역시 북구청에 기탁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조운 담임목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하여 “이 점등식을 통해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우리 모두에게는 기쁨이 되고 북구에서 울산 땅에서 열방에서 빛이 비추어지는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대영교회는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점등식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정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지역 아동센터, 복지시설 등의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별히 지난 추수감사절의 헌금 5억원을 비롯한 2021년 한 해 동안 10억여원을 지역사회와 선교단체 그리고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교회들을 돕는데 전액 사용하였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더불어 교회를 알리고 지역 사회에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차갑고 삭막한 도시의 겨울 밤하늘을 수 놓은 화려한 조명과 오색 불빛들은, 코로나로 심한 어려움과 중한 고통에 직면한 우리와 소외되고 쓸쓸한 이웃들그리고 오고가는 모든 이들의 마음과 지역의 곳곳을 환히 밝히는 따듯한 사랑과 희망의 불빛이 될 것입니다.

 

특송으로 섬겨준 대영교회 청소년부

 

점등식에서 진행 된 이웃돕기 성금 전달

어두운 밤을 밝히는 성탄트리의 불빛 처럼 예수님의 빛 되심을 전하고 그 분의 사랑을 전하는일에 대영교회는 본이 되어 앞장 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