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외국인 한글학교 추석수련회
2020. 2. 12. 10:00ㆍ세계를향해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영교회 외국인 한글학교 학생들을 위한 수련회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잠시나마 고국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교회에서 마련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습니다.

한글학교 학생과 교사등 약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오전에는 부산 아쿠아리움 관람을 통해 커다란 상어와 바다거북 뿐만 아니라, 작은 불가사리와 해마에서 부터 우아한 가오리까지 다양한 바다친구들을 놀라울 정도로 가깝게 만나며 신비로운 바닷속 세계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부산의 명물이자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을 둘러보며 명절 시장 풍경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행과 체험을 통해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느끼게 하고,즐거움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학생들과 교사와의 친밀감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 날 모두는 비록 인종과 문화, 언어는 달랐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하고
진정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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