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교사총회

12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2018년 대영교회 교사총회가 열렸습니다. 주일학교 영아부부터 고등부까지 각 부장 및 교사 교역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2019년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조운 담임목사님께서는 각 부서 담당장로님과 부장, 부감선생님 및 교역자들을 모두 앞에 불러서 앞서서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대한 감사와 사랑을 이야기하셨고 모든 교사들이 함께 축복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강의를 하시는 이기복교수(한동대학교)

교사총회에 참석한 부장 및 교사

전체 주 강사로 오신 이기복교수(한동대 교수)의 강의를 통해 미처 몰랐던 교육에 대한 본질적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고 많은 교사들이 이야기 하였습니다. 전체 모임 및 강의 시간이 끝난 후에는 각 부서별로 모여서 1년 계획과 신임교사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내년 사역 계획을 발표하며 비전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년 대영교회 주일학교 에서는 약 700여명 이상의 교사가 지원하여 주일학교를 섬기며 특별히 세계관 및 교리교육을 통한 말씀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교육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각 부서 담당 장로, 부장, 부감선생님 및 교역자 소개시간

*이기복 교수 강의 요약

1. 악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적 대비가 필요하다.
2. 아이가 시대적 리더가 되도록 올바른 리더십을 가지게 해야 한다. 이타심, 사회성을 가지게 해야 하며 특별히 공감능력과 겸손한 인격을 가질 수 있도록 칭찬과 책임감을 함게 기를 수 있게 교육하자
3. 잘못된 사랑을 하는 습관은 철저히 지양해야 한다. 아이를 과잉보호해서는 안되며 권위자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심기게 해야 한다. 조건을 내세우는 사랑을 해서도 안되며 칭찬이 없는 완벽주의적인 기대도 지양해야 한다.
4. 어릴수록 아이들과 많은 교감이 있어야 한다. 안아주어야 하고 적당한 스킨십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감을 누릴 수 있게 하라
5. 하나님께서 우리를 조건적으로 사랑하지 않으셨다. 우리고 잘해야 사랑하는 조건적 사랑이 아니라 무조건적 사랑을 심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