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통일선교주간

 

"교회, 통일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2019년 통일선교주간'이 개최되었습니다.

6월 21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 통일선교주일, 전시마당, 체험마당,  탈북성도와 함께하는 식사교제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이  교회 안팎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16일 주일부터 30일 주일까지는 탈북성도 가정과 1:1로 결연하여  미리 통일을 체험해보기 위해 함께 식사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본 행사 기간에는 4행시, 사진, 그림, ucc 등 통일선교주간 관련 작품전시와  통일도서전이 2층 전시공간에서 각각 펼쳐졌습니다.

 23일 주일에는 '6.25에 즈음하여 우리가 다시 각성해야 할 것' 이란 제목으로  조운담임목사의 말씀이 1부 부터 5부까지 매시간 선포되었고, 각급 주일학교에서도 통일선교 주일예배가 드려졌습니다.

교회 1층 마당에서는 실제 북한에서 사용되고 있는 학용품, 의류, 출판물, 전자기기, 주류, 화폐등을 통한 북한 장마당 재현행사를 비롯해 부족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콩을 이용해 만든 인조고기밥과 식량, 특히 쌀이 부족한 북한지역에서 옥수수를 이용한 주식인 강냉이국수등 북한 음식과  한복, 군복, 일상복등 다양한 북한 주민들의 의상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부스도 마련 되었습니다.

 

 

또한, 통일상상 포토존과 판박이스티커 체험등도 함께 선을 보여 북한 주민들의 실상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더불어,  동족으로서 분단이후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