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웃돕기 성금기탁 및 성탄트리 점등식

2022. 11. 30. 15:38대영스토리

희망과 행복을 선사할 2022 성탄 트리가 대영교회 드림센터 앞 25호 광장공원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환하게 불을 밝혔습니다.

11.27일(주일) 색소폰 선교단의 캐롤 연주를 시작으로 대영교회 조운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대영교회 성도들과 지역주민들,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점등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조운 담임목사는 축하 메세지를 통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처럼 우리도 많은 분들에게 빛을 주고 생명을 주고 또 구원하기 위해서 더 잘 나누는 우리 대영교회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대영교회는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북구청에 기탁하는 순서를 가졌고 박천동 북구청장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을 맞아서 모든 북구 주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늘 나눔과 섬김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신 대영교회와 함께 더욱 사랑이 넘치는 북구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대영교회는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점등식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의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시설의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더불어 교회를 알리고  지역 사회에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겨울밤을 수놓은 조명과 오색 불빛들이  소외되고 쓸쓸한 이웃들, 그리고 광장 앞과 교회 앞을 오고 가는 모든 이들의 마음과 지역 사회를 환히 밝히는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