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추수감사주일 & 전교인헌혈 & 새가족과 함께 드리는 예배

2022. 11. 23. 15:08대영스토리

아주 특별한 울산대영교회의 전교인 추수감사주일예배


-추수감사헌금 1억 4천만원 이상 둘로스 선교선에 보내

-미자립교회 돕기, 이웃나눔, 헌혈행사 다채로운 행사 열려

 

울산대영교회(조운 담임목사)에서는 지난 11월 20일 아주 특별한 전교인 추수감사주일예배가 진행되었다. 

불과 일주일전 희망행복가을축제를 통해 많은 VIP들을 교회로 초청했던 울산대영교회는 장결자와 새신자를 포함한 전교인이 출석하는 추수감사주일예배를 드렸다. 

 

또한 울산대영교회는 추수감사절의 의미에 맞게 세계선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진행하였다. 

‘우리는 무엇에 감사해야 하는가?’ 라는 제목으로 추수감사예배 설교를 한 조운 담임목사는 이번 추수감사예배에 드려진 모든 헌금을 선교와 이웃 섬김에 사용하기로 하고 성도들에게 선포하였다. 

이에 마침 세계를 돌며 복음을 전하는 둘로스 선교선(OM국제선교회) 수리비용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1 4천만원을 헌금하기로 결정하였고 외에 미자립 교회의 목사님들과 이웃들에게 추수감사 헌금 전액을 나누었다.

 

그 외에도 교회에서는 ‘새가족들과 함께 드리는 추수감사절 특별예배’ 를 기획하여 오후예배시간에 새가족들과 기존 교인들이 어울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새가족들과 기존교인들이 서로 연합하여 찬양, 연주, 간증 여러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공연하는 특별예배는 새가족들이 교회에 적응하며 교제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대영교회의 추수감사예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교회 외부에서는 전교인 헌혈을 진행하였고 대영교회가 직접 운영하는 나눔봉사단에서 힘든 이웃들에게 반찬과 필요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울산대영교회는 작년에도 10억 이상의 헌금을 선교와 이웃을 위해 나누었고 올해 부활절에도 헌금 전액 등 5억여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우크라이나 전쟁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하는 등 이웃사랑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감으로써 지역과 교계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조운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선교사역과 이웃들을 위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열매들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 라고 하며 “진정한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성도들과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다고 밝혀  대영교회가 나눔의 운동을 계속 이어갈 것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