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레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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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목사의 희망레터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한다?"
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박신양씨를 잘 아실 겁니다. 이 분이 러시아에서 유학을 했는데요, 유학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담당 선생님을 찾아가 상담을 했다고 합니다. “선생님, 저는 왜 이렇게 힘든가요?” 그러자 선생님은 박신양씨의 이야기를 다 듣고 시집을 한권 건네주었는데, 그 시집에는 “왜 당신의 인생이 무조건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박신양씨는 그 글에 동기부여가 되어 멋진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하기 싫은 일을 더 많이 해야 하고, 편할 때보다 힘들 때가 더 많은 것이 인생입니다. 힘든 일, 하기 싫은 일을 사랑해야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박신양씨는 말합니다. “자신의 힘든 시간을 사랑하지 않으면, 자기 인생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
2019.01.23 -
“나는 준다”의 미래형은?
어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과거, 현재, 미래 시제를 연습시키기 위해 시험 문제를 내었습니다. “‘나는 준다’의 미래형은 무엇일까요?” 그런데 이 문제에 어떤 학생이 이런 답안을 제출했습니다. “나는 받는다” 문법적으로 틀린 말이지만, 삶의 이치로 보면 이 답은 정확한 답입니다. “나는 준다”의 미래형은 “나는 받는다”입니다. 그래서 인도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나를 도와주는 사람의 숫자는 내가 도와준 사람의 숫자와 같다. 성경에 나오는 가장 진실하면서도 경외로운 법칙이 하나 있다면,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7)라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흔히 이런 말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고, 안심은 ..
2019.01.23 -
조운목사의 희망레터 "욕하는 사람 vs 욕먹는 사람"
언젠가 어떤 상담 심리 전문가가 이런 말을 강연에서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평생 욕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 연구를 했는데... 도대체 를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욕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외 없이 2가지 특징이 있었다고 합니다. 첫째 경직된 사람일수록 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기존 질서와 체제에 잘 적응하여 더 이상 변화를 원하지 않을수록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고, 새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면 쓸데없는 짓을 한다며 욕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사람들은 “지우개가 달린 연필”처럼 유연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 아닌 경직된 사람인 것입니다.둘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더 많이 욕을 했습니다. 일에 기여 하는 바가 적을수록 더 많이 욕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권투 경기장에 가보면 쉽게 알 수 있다..
2019.01.23 -
조운목사의 희망레터 "아름다운 흘림"
언젠가 다람쥐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다람쥐는 재치있고 똑똑한 동물의 상징처럼 여겨지는데, 사실 다람쥐만큼 어리석고 우둔한 동물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다람쥐는 바보스럽게 잘 흘리면서 산다고 합니다.다람쥐는 주로 가을에 도토리 채취를 많이 하는데, 그 때마다 항상 도토리를 입에 물고는 하늘을 한번 쳐다봅니다.그러고는 겨울에 먹으려고 땅에 묻습니다. 하늘을 보는 이유는 어디다 묻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문제는 흘러가는 구름을 고정점으로 여기고 땅에 묻으니 결국 다람쥐는 두 번 다시 자기가 묻은 도토리를 찾지 못하는 예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토리를 딸 재주가 없는 다른 동물들은 다람쥐가 묻어 놓은 도토리를 먹으며 겨울을 난다고 합니다.결국 다람쥐의..
201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