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 목사의 희망레터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

2019. 2. 21. 09:47희망레터

 

우리가 잘 아는 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부자입니다.
그런데 그가 어느 날,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는데,
할인 쿠폰을 찾기 위해 주머니를 한참 뒤적거리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평생 써도 다 못 쓸 돈을 가지고 있지만,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은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재산의 대부분을 자선 사업을 위해 내어 놓습니다.
이것이 물질에 대한 올바른 태도입니다. 

 

 

사치와 낭비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최대한 많은 돈을 모으되,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쓸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부자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부자는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가로 결정되기 보다는
얼마나 많이 내어 놓을 수 있는냐 하는 것으로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로버크 기요사키는 돈은 그 자체로서 어떤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을 소유한 사람이 어떤 인품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고 말합니다.
다음은 그의 부자 아빠가 해 준 말입니다.

돈이 우리를 타락시키는 것이 아니다. 돈은 단지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낼 뿐이다.
우리가 본질적으로 탐욕스럽다면, 돈이 더 많아질 경우 우리는 더 탐욕스러워진다.
우리가 천박하다면, 돈이 더 많을 경우 우리는 더 천박해진다.
우리가 사기꾼이라면, 돈이 더 많을 경우 더 큰 사기꾼이 된다.
우리가 너그러운 사람이라면, 돈이 더 많을 경우 더 너그러워진다.
우리가 가난하다면, 돈이 많을 경우 더 가난해진다.
(그래서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 대부분이 곧 무일푼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바보라면 돈이 많은 경우 더 어리석은 바보가 된다.
그리고 우리가 돈의 주인이라면, 그 돈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주위 사람들은 물론 우리도 성장하고 번성할 것이다.>



2008년 카이스트에 위대한 기부자가 한 명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1호 한의학 박사인 류근철 박사께서 카이스트에 578억 원을 기부한 것입니다.
이 금액은 국내 개인 기부로는 최고액이라고 합니다.
그는 ‘전자침술기’ ‘추간판 및 관절 교정용 운동기구’등을 개발함으로 여러 개의 특허를 취득하여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은 전 재산을 카이스트에 기부한 류 박사는 초빙 특훈 교수로 카이스트 내 8평짜리 게스트하우스에서 가르치다가 2011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19년에는 진짜 부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더 많이섬기고 나눌 수 "있는 멋진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더 많은 나눔의 부자가 나오길 소원하며......
여러분을 사랑하는 조운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