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난주간 특별금요집회(성찬식)
지난 4월 18일(금)에 고난주간 특별금요집회와 성찬식이 있었습니다.
조운 담임목사는 "가상칠언"라는 제목을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나를 위해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 일곱 마디에 대해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1.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 23:34)
2.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
3.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요 19:26-27)
4.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마 27:16)
5. 내가 목마르다(요 19:28)
6. 다 이루었다(요 19:30)
7.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오늘 말씀을 통해,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깨달은 저희 모두가, 주께서 맡기신 복음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함으로써 영혼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고, 그 은혜에 삶으로 응답하는 대영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후 진행된 성찬식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금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보혈과 그 크신 은혜를 깊이 되새기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도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임을 마음 깊이 체험하며, 이번 부흥회의 모든 일정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은혜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며 성찬의 감격을 경험한 우리 모두는, 일상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겸손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길 소망합니다. 날마다 복음의 증인으로서 부르심을 따라 행하며, 우리의 말과 행동 속에서 주님의 향기가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대영교회 모든 성도님들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받은 은혜를 세상에 흘려보내는 복음의 통로로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