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 목사의 희망레터 "아버지가 가르쳐 주고 싶으셨던 것"
조쉬 맥도웰과 그의 아들 션 맥도웰이 함께 쓴 라는 책을 보면 아들 맥도웰이 아버지를 기억하면서 써 내려간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열두 살의 션이 동네 야구팀에 가입해 첫 시합을 준비하고 있을 때였다. 아버지 맥도웰은 아이스크림 쿠폰을 팀 선수 숫자만큼 구입해 코치에게 전달했다. 코치는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시합에서 승리하면 나눠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아버지 조쉬 맥도웰은 고개를 저으며 아이들이 첫 번째로 졌을 때 그 쿠폰을 나누어 주라고 부탁을 했다. 이 부탁을 하면서 아버지 맥도웰은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다. “코치님, 저는 아이들이 승리보다 노력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기를 원한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노력보다 본인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가치의 사람인지를 알기 원합니다. 저는 제 아들이 무한..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