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청년부 영국비전트립

2019. 3. 7. 10:36세계를향해서

1청년부 영국비전트립이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있었습니다. 영국웨일즈 부흥이 시작된 모리야 교회를 시작으로 과거 선교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던 도시와 교회들을 탐방하였습니다.

감리교의 시작 요한 웨슬레의 New-room


모리야 교회에 있는 에반 로버츠 기념비. 몇 명의 성도를 모아 평범한 기도운동으로 시작된 웨일즈 부흥은 영국 전역에 30만명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큰 은혜의 결과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선교사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기회가 되었다. 에반 로버츠는 그 웨일즈 부흥운동의 주역이다.


기도의 사람 조지 뮬러 목사님을 기념하는 조지 뮬러 박물관을 방문하며 역사, 종교적 배경을 살펴보았고 대영박물관 관람을 통해 역사가운데 실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영광과 달리 현재 영국 교회들이 식당과 이슬람사원, 술집 등으로 변화된 현장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품기도 했습니다.

데이비드 마틴 로이드 존스의 베들레헴 교회


죠지뮬러 박물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비전트립팀


이번 비전트립팀은 영국 각 지역교회를 방문하여 기도사역을 하였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본 영국교회 교인들과 목회자들이 한국의 기도를 배우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멀랜드교회 주일학교사역


토마스 선교사의 하노버교회


멀랜드교회에서 지역 목사님 초청예배


실용주의와 과학의 발달로 점점 교회를 떠나는 젊은이들이 많은 영국교회 가운데도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음을 보며 소망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더 깨어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